[간추린 소식]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위한 교육 공동체 토론회 외

KBS 지역국 2023. 1. 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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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강원도교육청이 오늘(11일) 춘천 더잭슨나인스호텔에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교육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어 이달 13일에는 원주에서, 이달 16일에는 강릉에서 토론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장애 학생을 맞춤 지원하고 진로직업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기관으로, 2026년까지 630억 원을 들여 개원할 예정입니다.

특수교육원 유치에는 춘천과 원주, 강릉 3개 도시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강원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 ‘큰 폭 상승’

이달(1월) 강원도 내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를 보면, 이달(1월) 강원도의 분양 경기 전망은 70으로, 지난달보다 20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강원도는 도청 이전 등 대형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아파트 분양 전망도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성 산불 실화 혐의 한전 직원들 2심도 ‘무죄’

2019년 고성 산불 당시,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전력 직원들이 2심 재판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업무상 실화 등 혐의로 기소된 한전 직원 7명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관련 자료와 전문가들의 진술을 종합해 보면, 원심의 판단이 정당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전선 불티가 산불로 번진 2019년 4월 고성 산불 당시 전신주 하자를 방치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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