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2023년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열린다…전국 초교 38개 팀 참가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 , 사진은 특정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울진군은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울진읍과 북면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초등 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초등학교 총 3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에서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펼침으로써 한국 배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또 대회 기간 중 선수단 및 가족이 울진을 방문함으로써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홍보와 함께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선수단 및 가족들이 울진에 머무는 대회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음식점·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근절및 친절교육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올해 울진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의 군부 대항 종목중 하나인 배구가 생활속의 스포츠로서 저변을 더욱더 넓혀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 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 배구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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