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이현석, 오창석에 분노 "김시헌 죽인 살인마"[★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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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게임'에서 이현석이 김시헌을 헤친 오창석에 분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유인하(이현석 분)가 강지호(오창석 분)를 의심했다.
유인하는 유지호로 살아가고 있는 강지호에 "유지호 너는 네가 잘 살고 있다고 믿냐?"라고 말했다.
유인하는 "그래서 사람을 죽였어? 고 실장 너였지?"라며 강지호를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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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유인하(이현석 분)가 강지호(오창석 분)를 의심했다.
이날 정혜수(김규선 분)는 설유경(장서희 분)에 전화를 걸어 고성재(김시헌 분)가 습격당한 것 같다고 전했다. 설유경은 정혜수에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몰라?"라며 걱정했다. 정혜수는 "네. 지금은 모르겠어요"라고 전했다.
주세영(한지완 분)은 안희영(주새벽 분)에 "밀항 시키라고 했다고요? 정말 살려주시려는 거야?"라며 마현덕(반효정 분)이 고성재를 살려주려고 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주세영은 안희영에 "밀항선 어디에서 몇 시에 타는지 문자로 남겨놔요. 내말 무슨 뜻인지 몰라?"라고 전했다. 안희영은 "알겠습니다"라고 답한 뒤 자리를 벗어났다. 주세영은 "진짜 회장님 늙으셨나? 자식을 헤친 사람을 살려두시겠다고? 무슨 속셈인 거야. 절대 그냥 놔둘 수 없어"라고 말했다. 주세영은 강지호(오창석 분)에 몰래 정보를 흘려 강지호를 자극했고 강지호가 고성재를 헤쳤다.
유인하는 유지호로 살아가고 있는 강지호에 "유지호 너는 네가 잘 살고 있다고 믿냐?"라고 말했다. 강지호는 "독하고 강해져야지. 형을 보고 배워라"라고 전했다. 유인하는 "그래서 사람을 죽였어? 고 실장 너였지?"라며 강지호를 의심했다. 유인하는 강지호의 다친 손을 들어 올리며 "이 상처 칼에 베인 상처 같은데 사람을 칼로 찌를 때는 가해자도 상처가 난다며? 너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 고 실장 어딨어?"라고 전했다. 강지호는 "야 인마 정신 차려. 내가 처리했다고 쳐. 그럼 넌 오히려 감사해야지. 아버지 복수를 대신해 준 거 아니야"라며 소리쳤다. 유인하는 "아버지 복수? 너 우리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생각한 적은 있냐? 네가 진짜 고 실장을 죽였다면 너 그냥 살인마야 "라고 전했다. 강지호는 "명예훼손하지 말고 증거를 가져와 이 동생아"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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