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母 눈물, 무슨 일 있나? "앞으로 8년 정도만 더 살면…"('슈돌')

장다희 기자 2023. 1. 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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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의 모친이자 젠의 할머니가 눈물을 보인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461회에서는 사유리의 가족들이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본 방송을 앞두고 사유리네 출연분을 예고 영상으로 따로 제작해 11일 내보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유리와 아들 젠, 젠의 할머니가 한복을 입고 한옥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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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KBS2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의 모친이자 젠의 할머니가 눈물을 보인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461회에서는 사유리의 가족들이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본 방송을 앞두고 사유리네 출연분을 예고 영상으로 따로 제작해 11일 내보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유리와 아들 젠, 젠의 할머니가 한복을 입고 한옥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파란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꽃도령 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젠은 완벽한 한복 자태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 출처| KBS2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영상 캡처

사유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한옥 와서 전통 놀이를 제대로 즐기면 어머니가 얼마나 좋아하실까'라는 생각을 해서 계획했다"라고 말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한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세 사람은 "남는 게 사진"이라며 셀카를 찍기 위해 나란히 모여 앉았다. 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없어 스마트폰을 세워놓고 셀카를 찍으려고 한 사유리는 스마트폰 바로 앞에 앉은 젠에게 "동그라미 버튼을 눌러줘"라고 말했고, 젠은 완벽하게 이해한 다음 동그라미 버튼을 눌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찍는 방법을 터득한 젠은 연신 셔터 버튼을 눌러 웃음을 자아냈다.

▲ 출처| KBS2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영상 캡처

사진 촬영 후 세 사람은 한옥 마당으로 나가 전통놀이를 시작했다. 이들은 제기차기, 부채춤, 복, 징을 울리며 제대로 전통놀이를 즐겼다. 전통놀이를 마친 뒤 다시 한옥으로 들어와 2023년 목표를 붓글씨로 써내려갔다. 사유리는 '가족 한명 추가'를 '가족 한면 추가'로 써 웃음을 자아냈다.

젠의 할머니는 묵묵히 무언가를 써내려갔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는 "사실 저는 앞으로 8년 정도만 더 살면 괜찮겠다 싶었는데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고, 예고 영상은 끝이 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461회는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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