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우후죽순 걸리는 현수막 정비 절실”
[KBS 창원][앵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시작합니다.
거제신문입니다.
'우후죽순 걸리는 현수막 정비 절실' 사진은 거제의 한 사거리에 걸린 현수막인데요.
정당 활동을 알리는 현수막이 치적 선전이나 여론전 수단으로 무분별하게 내걸리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 내용 취재한 거제신문 최대윤 기자 연결합니다.
최 기자님, 반갑습니다.
[앵커]
거제에 정당 활동을 홍보하는 현수막, 얼마나 많이 걸렸길래 신문에 날 정도로 문제가 된 건가요?
[앵커]
이 현수막에 대해 거제시민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앵커]
유독 거제시에 치적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이렇게 난립하게 된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옥외광고물인 현수막 관리는 거제시가 하죠?
거제시는 해당 현수막에 대해 제재를 하지 않습니까?
[앵커]
네, 지금까지 거제신문 최대윤 기자였습니다.
이어서 경남신문 보겠습니다.
"103년 역사 하동 양보초 '마지막 졸업식'" 기사입니다.
하동 양보초등학교가 하동 진교초등학교와 통합하게 돼 103회 졸업식을 끝으로 문을 닫게 됐다는 내용입니다.
사진은 마지막 졸업식 장면인데요.
전교생이 9명이 직접 만든 '오래된 학교’와 '마지막 수업'노래를 부르며 눈물의 졸업식을 마쳤다고 합니다.
학교는 역사속으로 사라지지만, 추억은 영원히 남아있길 바랍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산청군 '농촌총각 가정 이루기 지원 조례' 폐지 추진" 입니다.
2006년 만들어진 이 조례는 만 35살 이상 산청군 남성이 외국인 여성과 결혼할 때 최대 600만 원의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그동안 인신매매 조장과 성차별적 제도로 비판받아온 '농촌총각 가정이루기 지원 조례’를 다음 달 산청군의회 임시회에서 폐지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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