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더 포근…내일 밤부터 비

KBS 지역국 2023. 1. 1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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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특히, 한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며 3월 하순에 해당하는 매우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겨울 외투가 거추장스러울 수 있겠는데요.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큰 만큼,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계속해서 말썽입니다.

오늘도 종일 공기가 탁한데요.

내일 오전까지는 대전,세종,충남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를 보이겠고, 밤에 비가 내리면서 먼지가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하늘빛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는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40밀리미텁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세종과 공주의 아침 기온 영하 4도, 한낮에 금산과 논산이 15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 영하 3도, 아산 영하 2도, 낮 기온은 서산과 태안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서천이 영하 2도, 낮 최고 기온은 보령 14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 바다에서 최고 2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도 비가 오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날이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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