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자력발전 백서' 2016년 이후 6년 만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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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022년도 원자력발전 백서'를 발간했다.
원자력발전 백서는 국내 원전정책, 원전 운영 및 건설, 수출, 안전대책, 연구개발,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원전 전 분야에 걸친 정보를 제공해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1990년부터 발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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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022년도 원자력발전 백서'를 발간했다.
원자력발전 백서는 국내 원전정책, 원전 운영 및 건설, 수출, 안전대책, 연구개발,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원전 전 분야에 걸친 정보를 제공해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1990년부터 발간해 왔다.
2016년까지는 매년 발간했지만 탈원전 정책이 추진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은 중단됐다.
한수원은 지난해 새정부 출범과 함께 탈원전 정책 폐기 및 원전정책 정상화에 따라 6년 만에 발간을 재개했다.
2022년도 원자력발전 백서는 새정부 국정과제 및 에너지 정책방향(7.5일 국무회의 의결)에 따른 원전정책 방향을 비롯해 모두 8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는 제1편 원자력발전 정책을 시작으로 제2편 원자력발전소 운영 및 건설, 제3편 원전수출 및 국제협력, 제4편 원전의 안전대책, 제5편 연구개발, 제6편 핵연료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제7편 국민이해와 지역협력, 제8편 품질보증이다.
한수원은 2023년 1월 12일(목)부터 전국 대학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을 포함한 지자체, 정부부처, 언론사, 출판사, 교육청 등 주요기관에 백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국민들의 원자력발전 정보에 대한 접근 편의성을 위해 백서 e북도 한수원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백서가 원전에 대한 궁금증과 오해를 풀어주는 소중한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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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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