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모자에 맨투맨 입고 야옹이 결혼식 참석...편안한 하객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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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기안84의 남다른 하객 패션이 팬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만화가 박태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야옹이·전선욱 작가 결혼식에서 사회를 봤다며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다.
이어 박태준은 축가를 부를 배우 박진주와 주호민, 기안84와 인사를 나눴다.
특히 기안84는 정장이 아닌 맨투맨 차림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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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만화가 기안84의 남다른 하객 패션이 팬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만화가 박태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야옹이·전선욱 작가 결혼식에서 사회를 봤다며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다.
이날 박태준이 숍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장면으로 영상이 시작됐다. 박태준이 "신랑 신부 다 아는 사람이면 축의금을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고 이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양쪽 다 줘야 한다"며 재치 있게 답변했다.
이어 박태준은 축가를 부를 배우 박진주와 주호민, 기안84와 인사를 나눴다. 특히 기안84는 정장이 아닌 맨투맨 차림으로 등장했다. 심지어 맨투맨을 뒤집어 있고 나타나 주변을 폭소케 했다.
곧이어 결혼식이 시작됐고, 기안84의 축가 무대까지 이어졌다. 기안84가 축가를 부른다는 소식은 장내를 술렁이게 했고 기안84는 임창정의 '결혼해 줘'를 열창했다. 축가를 부르던 중 삑사리를 내고 가사까지 잊어버리는 실수를 했지만 그의 진심이 식장 가득 울렸다.
기안84는 "가사 한 3번인가 놓쳤다"라며 "(그래도) 계속 불렀다. 2절까지 오랜만에 불렀다. 정말 친하지 않으면 2절까지 안 부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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