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이현석, 오창석 의심 "김시헌 감쪽같이 사라져"[별별TV]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게임'에서 이현석이 오창석을 의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강지호(오창석 분)가 고성재(김시헌 분)를 칼로 찔렀다.

이날 유인하(이현석 분)는 고성재를 뒤쫓다 고성재가 위험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인하는 정혜수(김규선 분)에 "고 실장이 무슨 일을 당한 것 같아. 근데 감쪽같이 사라졌어. 참아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참아지지가 않더라"라고 전했다.

유인하는 "고 실장이 우리 아버지를 죽인 건 명백한 사실이니까. 일단 고 실장을 먼저 만나서 무슨 말이라도 들어보고 싶었어. 우리 아버지가 정말 고 실장 아버지를 헤친 것이 맞는지 고 실장 배후가 도대체 누군지 직접 만나서 물어보고 싶었어. 우리 아버지 복수 내 손으로 직접 하고 싶었어. 근데 이미 다른 누군가가 누굴까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했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유인하는 그날 저녁 누군가와 어깨를 부딪혔고 강지호를 의심했다. 정혜수는 "힘들었겠다. 내가 늘 인하 씨 어깨를 빌리고는 했었는데 이제 내 어깨를 빌려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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