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北역서 '묻지마' 흉기 난동으로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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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북역(Gare du Nord)에서 11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파리 북역은 프랑스 북부, 런던, 북유럽으로 가는 기차의 출발지 역할을 하는 중요 역이다.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경찰의 총을 맞은 후 체포되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번인 경찰이 요행이 사건 현장에서 있어서 남성의 공격을 빠르게 진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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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프랑스 파리의 북역(Gare du Nord)에서 11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파리 북역은 프랑스 북부, 런던, 북유럽으로 가는 기차의 출발지 역할을 하는 중요 역이다.
익명을 요구한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6시43분에 발생했고 승객 여러 명과 경찰관 1명이 다쳤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경찰의 총을 맞은 후 체포되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번인 경찰이 요행이 사건 현장에서 있어서 남성의 공격을 빠르게 진압할 수 있었다.
범행 동기는 현재로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이 흉기 난동을 테러가 아닌 범죄행위로 간주하고 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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