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특구 내 '농축산용미생물센터' 발전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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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신정동 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의 중장기 발전계획이 수립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센터 현황 분석 ▲농축산용 미생물 효능평가지원사업 성과 분석 ▲연구개발(R&D)사업 성과 분석 ▲국내외 미생물 동향 ▲전라북도 및 정읍시 미생물정책 동향 ▲전라북도 및 정읍시 미생물산업 동향 ▲센터설립 및 운용효과 ▲중장기 발전계획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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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 신정동 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의 중장기 발전계획이 수립됐다.
정읍시는 시와 전북도,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립농업과학원 등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지원센터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센터 발전계획은 글로벌 난제 해결을 위한 그린바이오산업 중 미생물산업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지원센터의 내부 역량과 국내외 미생물산업 및 정책현황을 분석한 지속가능한 지원센터의 중장기 발전전략이다.
보고회에서는 지원센터의 역량 강화와 미생물산업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2028년까지의 지원센터의 비전과 전략,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센터 현황 분석 ▲농축산용 미생물 효능평가지원사업 성과 분석 ▲연구개발(R&D)사업 성과 분석 ▲국내외 미생물 동향 ▲전라북도 및 정읍시 미생물정책 동향 ▲전라북도 및 정읍시 미생물산업 동향 ▲센터설립 및 운용효과 ▲중장기 발전계획 등이 담겼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농축산용미생물센터는 국내 미생물 신산업 육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생물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 전국 220여개의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생산 기업을 대상으로 효능검증과 안전성 평가, 대량 배양과 제형 공정, 산업화 분야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체크로마토그래피' 등 23종의 복합 미생물 안전성 분석 시스템을 통해 국내 유일의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 시험분석·인증기관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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