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대미녀' 양미, 이혼 후 ‘13세 연하’ 男배우와 성추문 [Oh!차이나]

[OSEN=유수연 기자] 중국 톱배우 양미가 13세 연하 배우 왕준개와 성추문에 휩싸였다.

10일 시나연예는 “왕준개가 양미와의 성 스캔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을 통해 왕준개와 그의 매니저가 나눈 대화 내용 녹취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왕준개의 매니저는 왕준개와 '미 누나' 사이에 "어떤 일이 있다"고 언급했다. 누리꾼들은 이 '미 누나'가 양미를 지칭했다고 추측하는 상황.

앞서 왕준개는 언론을 통해 “양미는 나의 우상”이라고 언급한 바 있지만, 작품 등 공식 스케줄에서 인연을 맺은 적은 없다.

또한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두 사람의 관계가 돈독하다는 폭로가 나왔으며, 매체는 “왕준개가 조만간 퇴출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냐"라며 ‘성추문’의 실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왕준개와 양미 측은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미는 드라마 '당명황', '궁', 영화 '베이비', '수춘도2'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삼생삼세 십리도화'의 주인공으로 국내 팬들에게 유명하다.

양미는 류카이웨이와 2011년 드라마 '여의'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2014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한명을 두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양미는 배우 이역봉과 불륜설이 불거졌고, 끊임없는 불화와 불륜설에 휩싸이다 지난 2018년, 결혼 4년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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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영화 '나는 증인이다'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