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종합운동장사거리서 '5중 추돌'‥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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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종합운동장사거리에서 차량 5대가 추돌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잠실방면으로 주행하던 전기차 택시 한 대가 보도블럭을 들이받은 뒤 정차해 있던 차량 4대를 치면서 연쇄 추돌이 발생했습니다.
택시기사는 경찰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 기사가 음주 운전을 한 것은 아니다"며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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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종합운동장사거리에서 차량 5대가 추돌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잠실방면으로 주행하던 전기차 택시 한 대가 보도블럭을 들이받은 뒤 정차해 있던 차량 4대를 치면서 연쇄 추돌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앞서 가던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택시기사는 경찰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 기사가 음주 운전을 한 것은 아니다"며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476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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