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유튜브서 심경고백…"10월 서주원과 이혼, 女·금전문제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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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아옳이(김민영)가 서주원과의 이혼사실과 함께, 결혼생활 간의 우여곡절을 직접 이야기했다.
11일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 이제 말씀드려요'라는 심경고백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옳이는 "너무 많은 억측과 오해들이 퍼져있기 때문에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라는 말과 함께 지난해 10월 합의이혼한 사실부터 5년 가까이 유지해왔던 서주원과의 결혼생활에서 비롯된 다양한 사건들과 감정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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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아옳이(김민영)가 서주원과의 이혼사실과 함께, 결혼생활 간의 우여곡절을 직접 이야기했다.
11일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 이제 말씀드려요'라는 심경고백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옳이는 "너무 많은 억측과 오해들이 퍼져있기 때문에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라는 말과 함께 지난해 10월 합의이혼한 사실부터 5년 가까이 유지해왔던 서주원과의 결혼생활에서 비롯된 다양한 사건들과 감정을 이야기했다.
아옳이는 "신혼 초부터 비슷한 여자 문제가 반복돼 왔다. 그때 부부 상담도 받고 극복했던 경험도 있었다. 감싸주고 이해해주면 달라질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둘의 만남을 지켜보며 바보가 되는 순간들이 힘들었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또 아옳이는 "합의이혼 과정에서 말도 안되는 금액의 재산분할 요구를 방어하는 일부터 유튜브, 제 회사를 지켜야 하는 일도 힘들었다. 제 정신적 피해 위자료는 법적으로 몇 천만원이 최대였지만 재산분할은 또 다른 문제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옳이는 "이혼녀라는 수식어가 처음에는 제 인생의 걸림돌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전쟁, 폭풍 같은 시간을 헤쳐나와 보니까 이 이혼은 제 인생에 디딤돌이 아니었나. 디딤돌 삼아서 정성스럽게 제 인생 가꿔나가보려고 한다"라고 소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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