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참전용사 위한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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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 신자들은 11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를 위문했다.
소 목사는 병원 내 중앙보훈교회에서 드린 위문 예배에서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과 한미동맹 70돌을 맞은 뜻깊은 해"라며 조국을 위한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새에덴교회는 이날 '자랑스러운 참전용사 여러분, 감사합니다'란 문구를 새긴 '한국전쟁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타올' 2천장을 위문품으로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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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 신자들은 11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를 위문했다.
소 목사는 병원 내 중앙보훈교회에서 드린 위문 예배에서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과 한미동맹 70돌을 맞은 뜻깊은 해”라며 조국을 위한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중앙보훈병원엔 애국지사 1명, 한국전 참전용사 31명, 베트남전 참전용사 393명, 유가족 134명 등이 입원해 있다.
새에덴교회는 이날 ‘자랑스러운 참전용사 여러분, 감사합니다’란 문구를 새긴 ‘한국전쟁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타올’ 2천장을 위문품으로 기증했다. 새에덴교회는 2007년부터 16년째 참전용사 초청 보은 행사를 해왔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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