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이현석, 김시헌 습격 현장 목격…오창석 의심

박하나 기자 2023. 1. 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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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이현석이 김시헌의 사고 현장을 목격한 가운데, 현장에서 범인 오창석과 스쳐 지나갔다.

1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에서는 유지호(강지호, 오창석 분)의 습격으로 위기에 빠진 고성재(김시헌 분)의 모습이 담겼다.

그 시각, 해외로 도피하려던 고성재를 뒤쫓던 유인하(이현석 분)가 고성재를 습격한 뒤 달아나는 유지호와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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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녀의 게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마녀의 게임' 이현석이 김시헌의 사고 현장을 목격한 가운데, 현장에서 범인 오창석과 스쳐 지나갔다.

1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에서는 유지호(강지호, 오창석 분)의 습격으로 위기에 빠진 고성재(김시헌 분)의 모습이 담겼다.

유지호가 출생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고성재를 습격했다. 그 시각, 해외로 도피하려던 고성재를 뒤쫓던 유인하(이현석 분)가 고성재를 습격한 뒤 달아나는 유지호와 마주했다. 유지호는 고성재를 찌른 흉기를 불태워 증거를 인멸했다.

유지호인지 확인하지 못한 유인하는 고성재에게 위기가 생겼다고 확신했고, 고성재의 휴대전화와 핏자국을 발견했다. 때마침 유인하는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고성재에게 전화를 건 주세영(한지완 분)의 전화를 대신해 받아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유인하는 집으로 돌아가 정혜수(김규선 분)에게 "고 실장이 무슨 일 당한 것 같아, 감쪽같이 사라졌다"라고 전했다. 유인하는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고성재를 습격한 범인이 유지호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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