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탔던 새벽버스 첫차 15분 앞당겨…새벽전용

박상률 2023. 1. 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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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새벽 근로자 탑승이 많은 146번 버스 운행구간을 대상으로 새벽 전용 버스를 운영합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새벽 시간대 전용 버스인 8146번이 오전 3시 50분부터 5분 간격으로 하루 세 번 운영됩니다.

146번의 첫차 시간이 4시 5분에서 15분 빨라지는 겁니다.

시는 지난 2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146번 버스에서 만난 승객들로부터 첫 차 시각을 당겨달라는 요청을 받자 새벽버스 도입을 본격적으로 검토했습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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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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