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비 의혹 ‘키맨’…태국 골프장서 어떻게 잡혔나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일 : 2023년 1월 11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어제 또 한국 시간으로 저녁때 잡힌 김성태 전 회장, 태국 골프장에서 잡혔는데. 사실은 그전부터 비서실 직원 개인 카드로 해외로 떠났고 국내에서 우리 음식까지 공수할 정도로, 그리고 필리핀 마닐라에서 수억 원대 도박을 했고 싱가포르 다녀갔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그런데 어제 태국 골프장에서 잡혔는데, 우리 경찰과 공조를 해서 한 2~3일 정도 대략 특정을 하고 골프장에서 잠복을 조금 했다면서요?
[서정욱 변호사]
결국 이제 그 골프장에서 치니까 이제 아마 신고가 있었던 것 같고요. 그리고 이제 잠복해서 잡은 것으로 나오는데. 아마 경찰만 한 게 아니고 얼마 전에 자금 총책, 매제 있잖아요, 김모 씨. 이분도 직접 검찰에 우리 조주연, 범죄 인도에 대해서 최고 전문가, 대검에, 이분이 직접 가서 체포했다. 이렇게 제가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아, 검찰에서 직접 태국으로 날아가서 김성태 전 회장 포착과.) 매제. 지금 재판 중에 있는 매제 있잖아요, 자금 총책. 그래서 저는 아마 이게 검찰이 직접 태국에 가 있을 것이고 그래서 검찰과 공조해서 아마 이제 그 체포를 한 것으로 보이고요. 그런데 저는 얼마 전까지 계속 귀국을 검찰과 딜을 하고 있었다는 기사가 있었고, 거기에 대해서 검찰은 ‘딜이 없다.’ 이렇게 부인을 했었거든요.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