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힘에 의한 평화 추구”…北 핵공격 대비 한미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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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1월 11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오늘 이재명 부대변인의 말과 어제 있었던 외신 인터뷰, ‘미국의 핵자산 운용 과정에 한국도 참여하겠다. 공동 기획과 실행, 연습을 논의하겠다.’ 최근에 북한의 도발에 맞서서 무언가 조금 더 한미 공조를 두텁게 하겠다. 이게 오늘 윤 대통령 업무 보고를 받은 핵심 메시지 같습니다?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1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조선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그 북한 핵미사일에 대한 억지를 위해서 미군의 핵전력에 대해서 공동 기획, 그다음에 공동 실행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이제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이 기사가 나니까 미국의 이제 백악관 출입기자가 곧바로 바이든 대통령에게 조금 이제 과격하게 질문을 했죠. 혹시 한국과 핵전쟁 연습을 하냐는 취지로 하니까,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는 너무 나간 이야기니까 ‘No.’라고 이야기를 했죠.
이제 알려지지는 않은 이야기인데 그래서 당시에 김성환 안보실장하고 제이크 설리번 미 NSC 안보보좌관이 통화를 했습니다. ‘양국의 발표와 관련해서 조금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이게 더 퍼지기 전에 빨리 우리가 해소를 하자.’ 그래서 곧바로 백악관에서 설명을 했어요. 지난해 SCM에서부터 이런 논의가 있었고 한미 양국 간에 북한 핵 억지를 위해서 이런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을 했고 이번에 그 윤 대통령이 AP, 미국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기회가 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잘 설명을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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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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