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보험금 지급 사유 1위는? 위염·장염

정현용 2023. 1. 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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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보험에 가입한 반려견이 보험금을 받은 최다 사유는 위염·장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메리츠화재가 자사 반려동물보험인 '펫퍼민트'의 가입 및 보험금 지급 통계를 분석한 결과 반려견 보험금 지급사유는 위염·장염이 5701건으로 가장 많았고, 외이도염(5398건), 구토(4043건), 이물섭식(3684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려묘는 구토가 298건으로 가장 많았고, 결막염(246건), 위염·장염(233건)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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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보험금 지급 사유

반려동물보험에 가입한 반려견이 보험금을 받은 최다 사유는 위염·장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메리츠화재가 자사 반려동물보험인 ‘펫퍼민트’의 가입 및 보험금 지급 통계를 분석한 결과 반려견 보험금 지급사유는 위염·장염이 5701건으로 가장 많았고, 외이도염(5398건), 구토(4043건), 이물섭식(3684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급 액수 기준으로는 슬개골 탈구 관련 건이 29억 2000만원으로 가장 컸고, 보행이상(8억 3000만원), 이물섭식(7억 6000만원) 순으로 많았다.

반려묘는 구토가 298건으로 가장 많았고, 결막염(246건), 위염·장염(23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지급액수 기준으로는 이물섭식(5900만원), 방광염(4800만원), 구토(4700만원) 등의 순이었다.

펫퍼민트는 반려동물이 질병이나 상해로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을 때 보호자가 부담한 비용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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