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만 인플루언서, 짝퉁 다이슨 팔다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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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인플루언서'가 판매한 세계적 가전 브랜드 '다이슨'의 헤어 드라이기가 정품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A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제품은 병행수입한 정품"이라고 광고해 2천개 가량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품의 국내 판매가는 50만 원 정도인데, 해당 제품은 20만 원 가량 싸게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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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인플루언서'가 판매한 세계적 가전 브랜드 '다이슨'의 헤어 드라이기가 정품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A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제품은 병행수입한 정품"이라고 광고해 2천개 가량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품의 국내 판매가는 50만 원 정도인데, 해당 제품은 20만 원 가량 싸게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이슨 코리아 측은 "자체 검증 결과 해당 제품은 병행 수입품이 아니라, 출처 불명의 가품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인플루언서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뒤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사공성근 기자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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