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고객 정보 유출' LG유플러스 현장조사
신선재 2023. 1. 11. 19:01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LG유플러스의 고객 정보 무더기 유출과 관련해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개인정보위는 그제(9일) 사실조사에 착수한 데 이어 오늘 회사의 IT시스템 집결지인 상암 사옥에서 현장조사를 했습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고객 약 18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파악해 경찰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출 경위와 규모, 안전조치 의무를 지켰는지 여부를 조사해 엄정하게 행정처분을 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신선재 기자 (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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