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공식제안 0, 그래도 마요르카가 벌벌 떠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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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 마요르카)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요르카도 이강인과 베다트 무리키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어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핵심을 잃고 싶지 않다.
OK디아리오도 "마요르카는 어떠한 경우에도 협상하지 않을 것이다. 이강인과 무리키 모두 시즌이 끝날 때까지 여기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태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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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강인(22, 마요르카)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확연하게 달라진 영향력을 발휘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2골 3도움을 올리면서 마요르카의 공격을 책임진다. 정확한 왼발 킥력을 앞세워 경기 조율과 전진 패스 등 공격력이 한층 발전했다.
이강인의 스타일을 원하는 팀들이 많아지고 있다. EPL 클럽이 자주 거론된다. 공격력 강화가 필수인 아스톤 빌라가 영입 선봉에 섰다. 스페인 출신으로 라리가 정보에 특출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직접 이강인 영입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이강인을 주목한다. 영국 언론 '컷오프사이드'는 뉴캐슬의 이적료 제안이 빌라보다 높다고 말한다.
스페인 매체는 일단 차분하다. 'OK디아리오'는 11일(한국시간) "아직 이강인을 향한 공식적인 제안은 없다"고 했다. 마요르카도 이강인과 베다트 무리키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어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핵심을 잃고 싶지 않다.
OK디아리오도 "마요르카는 어떠한 경우에도 협상하지 않을 것이다. 이강인과 무리키 모두 시즌이 끝날 때까지 여기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태도를 전했다.
그러나 아직 이적 시장은 길고 EPL 클럽의 자본력은 마요르카의 다짐을 무너뜨릴 수 있다. 매체 역시 "이강인은 2000만 유로(약 267억원)의 조항이 달려있지만 EPL 구단들에게 무리가 될 수준이 아니"라며 "더구나 이강인의 연봉도 100만 유로(약 13억원) 미만이다. 이강인은 타 팀이 접근 가능하고 저렴한 상황이다. 그들의 선택을 기다려야 한다"고 불안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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