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화생명 떠난 '처니' 조승모, 일본 LJL 무대 도전
강윤식 2023. 1. 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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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으로 활약했던 '처니' 조승모가 한국 선수 LJL 진출 러시에 동참한다.
악시즈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조승모는 이번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시즌에는 일본 LJL 무대에서 활동하게 됐다. 또한, 조승모와 함께 정글러 '호글렛' 김광협이 약 1년 만에 팀에 복귀하면서, 액시즈는 두 명의 한국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조승모는 지난 2020년 처음 한화생명 아카데미에 입단했고 이듬해 챌린저스 팀으로 승격해 본격적인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LCK CL에서 뛰어난 라인전 기량을 앞세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했고, 2021 LCK CL 스프링에서는 팀의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2022 LCK 스프링 때는 당시 1군 원거리 딜러였던 '쌈디' 이재훈의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긴급 콜업돼 LCK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서머 들어서는 부진에 빠진 이재훈을 대신해 시즌 중반 1군으로 경기를 뛰었다.
한편, 이번 조승모와 김광협의 악시즈 합류로 인해 LJL 8개 팀 중 2명 이상의 한국 선수를 보유한 팀은 총 5팀이 됐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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