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양태빈, ‘더글로리’ 임지연 役 비화 공개

이기은 기자 2023. 1. 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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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양태빈이 '더 글로리' 속 박연진(임지연) 직업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양태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글로리, 실제 방송국에 박연진 같은 기캐가 있다? SBS 기상캐스터의 더글로리 리뷰'라는 콘텐츠를 게재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캐릭터는 극 중 기상캐스터로 일한다.

이어 극 중 박연진이 "이 방송국은 나에게 220만원을 준다"고 기상캐스터 월급을 언급한 것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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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기상캐스터 양태빈이 '더 글로리' 속 박연진(임지연) 직업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양태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글로리, 실제 방송국에 박연진 같은 기캐가 있다? SBS 기상캐스터의 더글로리 리뷰'라는 콘텐츠를 게재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캐릭터는 극 중 기상캐스터로 일한다. 그는 극 중 직업 상황에 대해 "말이 안된다. 기상 캐스터가 본인 원고를 작성한다는 전제조건을 동일하다"며 기상 캐스터가 개별 작가를 따로 구해 원고를 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극 중 박연진이 "이 방송국은 나에게 220만원을 준다"고 기상캐스터 월급을 언급한 것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양태빈은 "이것보다는 더 많이 번다. 이 금액을 제가 대학생 때 벌었던 돈이고 SBS는 또 많이 주는 편이다. 속시원하게 밝히기는 어려지만 여기서 말하는 월급보다는 2배 이상을 받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기상캐스터 조건에 관해 "평판 조사를 하고 인성을 중요시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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