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美 한인 이주 120주년 맞아 하와이행…尹 축사 대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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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 한인회가 주관하는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고 11일 밝혔다.
권 의원 측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저녁 미국 하와이로 출국한다"며 "오는 13일(현지시각) 하와이 한인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미주 1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윤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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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일 저녁 하와이 출국…한인회 주관 행사
권성동 "한인회, 한미 간 단단한 연결고리"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 한인회가 주관하는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고 11일 밝혔다.
권 의원 측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저녁 미국 하와이로 출국한다"며 "오는 13일(현지시각) 하와이 한인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미주 1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윤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903년 1월13일 하와이에 도착한 102명으로부터 시작된 미주 한인의 역사가 120주년을 맞이한다"며 "특유의 성실함과 끈기, 인내로 미국 사회에서 핵심 구성원으로 성장했고, 한미 간 단단한 연결고리가 되어주신 재미 한인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친윤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권 의원은 최근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다. 권 의원은 현재까지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돕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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