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위험도로·병목지점 43개소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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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교통사고 발생 고 위험 구간과 선형 불량 및 병목현상으로 교통 흐름 저해 구간 등 43 곳이 개선된다.
도는 11일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 기본계획'에 도내 43개 사업이 반영돼 국비 15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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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11일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 기본계획’에 도내 43개 사업이 반영돼 국비 15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위험도로 개선 2건 140억 원과 병목지점 교차로 개선 41건 1372억 원이다.
주요 사업 구간은 상습 정체 구간인 아산 배방 지하차도 300억 원, 사고 위험 구간인 서천 당정교차로 200억 원, 도로 기하구조가 불합리한 보령 명천교차로70억 원 등이다.
또 아산 경찰대 진출입로 개선 150억 원, 부여 우회도로 개설100억 원, 금산 요광교차로 개선100억 원 등도 반영됐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계획에 반영된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시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미반영 사업은 앞으로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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