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지개-남산 연결도로·팔룡터널, 설연휴 통행료 면제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1. 11.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시에서 관리하는 유료도로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한다.

경상남도가 관리하는 유료도로인 마창대교, 창원~부산간 도로, 거가대로도 이번 설 연휴 무료 통행을 시행하기로 해 도내 유료도로 5곳 모두 통행료가 면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룡터널. 연합뉴스


창원특례시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시에서 관리하는 유료도로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한다.

해당 도로는 의창구 북면 지개리 국도79호선과 동읍 남산리 국도25호선을 연결하는 '지개-남산간 연결도로'와 마산회원구 양덕동 양덕교차로와 의창구 팔룡동 평산교차로를 연결하는 팔룡터널이다.

통행료 무료 시간은 설 전날인 21일 0시부터 설 연휴 마직막 날인 24일 밤 12시까지 4일간으로 이 시간에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들은 하이패스차로, 일반차로 구분 없이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시는 이번 설 명절 통행료 무료 혜택을 받는 차량은 연휴 나흘 동안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약 5만 4천대, '팔룡터널' 약 4만 4천대로 예상되며 이용자 혜택으로 돌아갈 예상 통행료는 총 1억원 가량으로 전액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 관내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통행료 무료에 따른 교통량 분산도 예상되어 차량 정체 해소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관리하는 유료도로인 마창대교, 창원~부산간 도로, 거가대로도 이번 설 연휴 무료 통행을 시행하기로 해 도내 유료도로 5곳 모두 통행료가 면제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