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명예도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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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1일 김기문(68)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서울에서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주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 김 회장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그는 2025년 1월까지 2년간 명예도지사로 활동하면서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지역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지사는 "충북이 낳은 기업인이자 국내 최고 경제전문가인 김 명예도지사와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소통하면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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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는 11일 김기문(68)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서울에서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주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 김 회장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 신임 회장은 제이에스티나(옛 로만손)를 창업해 시계, 주얼리, 화장품 등을 영위하는 중견기업으로 키운 자수성가 기업인이다. 노란우산공제회와 홈앤쇼핑도 출범시켰다.
그는 2025년 1월까지 2년간 명예도지사로 활동하면서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지역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지사는 "충북이 낳은 기업인이자 국내 최고 경제전문가인 김 명예도지사와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소통하면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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