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전남서부지사, 설 앞두고 농업인 돕기 나서

이상희 2023. 1. 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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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회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정인식)가 9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농업인 돕기에 나섰다(사진).  취약계층 농업인이 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쌀 소비도 촉진하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올해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남서부지사로부터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을 받고 이자 전액과 원금감면을 통해 채무를 완제했다.

나씨는 "채무 상환을 도와준 농협자산관리회사에서 명절 선물까지 챙겨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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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회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정인식)가 9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농업인 돕기에 나섰다(사진). 

취약계층 농업인이 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쌀 소비도 촉진하기 위한 것이었다.

지원 대상이 된 나모씨(목포시 원산동)는 과거 영농자금 대출을 받았으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채무를 상환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남서부지사로부터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을 받고 이자 전액과 원금감면을 통해 채무를 완제했다.

전남서부지사는 현재 고령으로 건강까지 나빠져 경제활동이 어려운 처지에 처한 나씨를 찾아가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한 것이다.

나씨는 “채무 상환을 도와준 농협자산관리회사에서 명절 선물까지 챙겨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인식 지사장은 “농업인 돕기 행사를 통해 우리 회사의 존재 이유를 확인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목표=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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