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설명절 대비 식품안전관리 강화

박철현 2023. 1. 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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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영일)가 지역 내 240여개 농협 계통사업장에 공급되는 식품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전북농협은 2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하나로마트와 가공공장 등 계통 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현장점검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교육 강화 △지역본부 특별상황실 운영 등 식품 안전사고전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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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선제적 특별 점검으로 더 안전하게
김영일 전북농협지역본부장(왼쪽 세번째), 최한호 농협중앙회 전북검사국장, 임인 NH농협 김제시지부장 등이 동김제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제품 유통일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전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영일)가 지역 내 240여개 농협 계통사업장에 공급되는 식품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전북농협은 2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하나로마트와 가공공장 등 계통 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현장점검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교육 강화 △지역본부 특별상황실 운영 등 식품 안전사고전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전북농협은 11일 농협중앙회 전북검사국(국장 최한호)과 함께 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 본점 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아 농축산물 매대를 둘러보고 원산지와 유통일자 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관계기관의 관리·감독도 강화되고 있다”며 “소비자가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선제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제=박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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