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서주원과 이미 이혼 상태? 불화설 진짜였다(종합)

박정민 2023. 1. 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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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와 카레이서 서주원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

1월 11일 전자신문은 유튜버 아옳이가 남편 서주원의 외도 상대 A 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으며,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해 불화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불화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8개월 만에 아옳이의 소송 사실이 전해지며 불화설이 사실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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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와 카레이서 서주원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

1월 11일 전자신문은 유튜버 아옳이가 남편 서주원의 외도 상대 A 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으며,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아옳이 소속사 샌드박스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주원 측은 이미 두 사람이 이혼한 상태라고 전했다. 서주원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지난해 이혼한 상태로 당시 잘 마무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갑자기 이런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해 불화설에 휩싸였다. 서주원은 지난해 5월 SNS에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서주원이 아옳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삭제한 사실이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저격 대상이 아옳이가 아니냐고 추측하며 불화설이 불거졌다. 당시 아옳이는 "주원이가 한 말이라 제가 해명할 게 아닌 거 같아서 직접 물어보시거나 DM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라고 애매한 답변을 남겼다.

두 사람의 불화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8개월 만에 아옳이의 소송 사실이 전해지며 불화설이 사실로 밝혀졌다.

한편 모델 출신 아옳이는 유튜브 채널 '아옳이'를 운영 중이다. 카레이서인 서주원은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아옳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유해왔다.

(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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