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올해 개인정보 7대 이슈 발표

임수빈 2023. 1. 11.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1일 마이데이터(개인정보 자기결정권)와 디지털프랫폼정부 구현 등을 비롯한 '2023 개인정보 7대 이슈' 보고서를 공개했다.

7대 개인정보 이슈는 △마이데이터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가명정보 활용에 따른 도전과 과제 △사업장 디지털화와 근로자 프라이버시 △데이터 현지화와 대비되는 국경 간 자유로운 데이터 이전 △공공분야 개인정보 보호 조치 대폭 강화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정보주체 권리보호 △플랫폼 기업 책임과 자율규제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이터·가명정보 활용 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1일 마이데이터(개인정보 자기결정권)와 디지털프랫폼정부 구현 등을 비롯한 '2023 개인정보 7대 이슈' 보고서를 공개했다.

KISA는 조사 결과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언론과 연구보고서 등을 통해 관련 키워드를 추출했다. 또 최근 동향 및 자료를 분석해 16개 중요 키워드를 도출, 전문가 대상 설문과 자료 검토 및 논의 등을 거쳐 최종 7대 이슈를 선정했다.

7대 개인정보 이슈는 △마이데이터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가명정보 활용에 따른 도전과 과제 △사업장 디지털화와 근로자 프라이버시 △데이터 현지화와 대비되는 국경 간 자유로운 데이터 이전 △공공분야 개인정보 보호 조치 대폭 강화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정보주체 권리보호 △플랫폼 기업 책임과 자율규제 등이다.

보고서는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개인정보 보호를 주제도 다뤘다.

김주영 KISA 개인정보본부장은 "정부 및 기업의 실효성 있는 개인정보 정책 수립에 이번 보고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ISA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관련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수빈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