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포스텍에 생긴 ‘기초과학연구원 캠퍼스’… 기초 과학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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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포항공대(포스텍)에 기초과학연구원(IBS) 캠퍼스를 세우는 공사가 끝났다고 11일 밝혔다.
IBS의 KAIST·포스텍 캠퍼스 건립사업은 IBS와 특성화대학교가 연계해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기초과학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IBS KAIST·포스텍 캠퍼스는 지난 2020년 10월 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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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포항공대(포스텍)에 기초과학연구원(IBS) 캠퍼스를 세우는 공사가 끝났다고 11일 밝혔다.
IBS의 KAIST·포스텍 캠퍼스 건립사업은 IBS와 특성화대학교가 연계해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기초과학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IBS KAIST·포스텍 캠퍼스는 지난 2020년 10월 공사를 시작했다. KAIST 캠퍼스는 지난해 12월 말, 포스텍 캠퍼스는 10월 말에 공사가 끝났다. 총 사업비용으로 KAIST 캠퍼스에 671억원, 포스텍 캠퍼스에 559억원이 쓰였다.
KAIST 캠퍼스는 지상 6층(지하 1층) 건물 1개 동에 물리/화학/생명 분야 5개 연구단이 입주할 예정이다. 포스텍 캠퍼스는 지상 4층(지하 1층) 건물 1개 동에 물리/수학 분야 3개 연구단이 들어선다.
원래 이 연구단들은 KAIST·포스텍 안에 흩어져 있었는데 IBS가 한 캠퍼스에 연구단을 모아놓으면서 더욱 원활한 연구가 가능해졌다. 캠퍼스 입주는 올해 초부터 시작해 상반기 중 끝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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