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용 부광금속 회장 부자, 고향 천안시에 1000만원 기탁

이시우 기자 2023. 1. 11.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 출신인 ㈜부광금속 대표이사 방태용 회장과 아들 방원상 사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1일 천안시에 따르면 방태용 회장과 방원상 사장은 각각 500만원씩, 1000만원을 천안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방태용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가운 마음으로 아들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내 고향 천안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광금속 대표이사 방태용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아들 방원상 사장(왼쪽 두번째)이 11일 박상돈 천안시장(오른쪽)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 출신인 ㈜부광금속 대표이사 방태용 회장과 아들 방원상 사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1일 천안시에 따르면 방태용 회장과 방원상 사장은 각각 500만원씩, 1000만원을 천안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방 회장은 천안 목천읍 신계초등학교 출신으로 14살에 천안을 떠나 인천에서 동(銅)제품 전문생산기업인 ㈜부광금속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방 회장은 고향을 떠난 뒤에도 모교인 신계초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방태용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가운 마음으로 아들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내 고향 천안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