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용 부광금속 회장 부자, 고향 천안시에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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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출신인 ㈜부광금속 대표이사 방태용 회장과 아들 방원상 사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1일 천안시에 따르면 방태용 회장과 방원상 사장은 각각 500만원씩, 1000만원을 천안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방태용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가운 마음으로 아들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내 고향 천안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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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 출신인 ㈜부광금속 대표이사 방태용 회장과 아들 방원상 사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1일 천안시에 따르면 방태용 회장과 방원상 사장은 각각 500만원씩, 1000만원을 천안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방 회장은 천안 목천읍 신계초등학교 출신으로 14살에 천안을 떠나 인천에서 동(銅)제품 전문생산기업인 ㈜부광금속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방 회장은 고향을 떠난 뒤에도 모교인 신계초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방태용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가운 마음으로 아들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내 고향 천안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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