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신라호텔에 친환경 종이빨대 공급

이현호 기자 2023. 1. 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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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이 종이 빨대를 신라호텔에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호텔은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 내 레스토랑과 카페 등 식음료를 취급하는 전 매장에 종이 빨대를 전면 도입한다.

국내 최고급 호텔 체인에 종이 빨대를 전량 공급한 것은 국내 제지사로는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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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무림페이퍼
[서울경제]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이 종이 빨대를 신라호텔에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호텔은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 내 레스토랑과 카페 등 식음료를 취급하는 전 매장에 종이 빨대를 전면 도입한다.

신라호텔에 공급되는 무림의 ‘네오포레 스트로우(STRAW)’는 미국 FDA 및 유럽 에서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제품으로 재활용성 및 생분해성 인증까지 취득한 무림의 대표 친환경 종이다. 특히 저가 수입산 원지 대비 월등한 내구성을 갖춘 것은 물론 사용자 입에 닿는 촉감을 대폭 개선한 것이 장점이다. 국내 최고급 호텔 체인에 종이 빨대를 전량 공급한 것은 국내 제지사로는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류신규 무림 영업본부장은 “빨대는 가장 먼저 입에 닿기에 식품 안전성과 위생은 기본”이라며 “‘네오포레 STRAW’는 많은 유수 기업들이 찾을 만큼 뛰어난 친환경성과 내구성이 검증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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