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 보관 충격의 잔인한 영상 '마루이 비디오', 2월 CGV 단독 공개
2023. 1. 11. 17:59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검찰청 지하 자료실에 보관되어 있던 절대 유출되면 안 되는 영상물(일명 마루이 비디오)이 CGV를 통해 입수, 오는 2월 단독 공개된다.
유출 금지된 비디오와 관련한 기록을 담은 영상물 '마루이 비디오'를 단독 입수한 CGV가 2023년 2월 극장 공개를 전격 결정하고 관련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검찰청 지하 캐비닛 속을 비추고 있는 카메라 프레임이다. 켜켜이 쌓인 의문의 비디오들의 정체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유출 금지를 뜻하는 붉은색의 도장과 ‘동성장 살인 사건 1992’라고 적힌 테이프 명이 서늘함을 자아낸다.
‘마루이 비디오’는 살인 사건과 관련한 증거 영상 중 폭력성과 잔인함의 수위가 높아 외부로 유출되면 안 되는 영상을 뜻하는 은어. 이번 영상에는 그간 공개될 수 없었던 ‘마루이 비디오’ 속 밝혀지지 않았던 사건이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검찰청 지하 자료실에 보관된 절대 유출되면 안 되는 영상물을 쫓는 기이한 사건 일지를 기록한 '마루이 비디오'는 오는 2월 CGV에서 단독 입수 공개된다.
[사진 =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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