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11번째 저소득층 위탁 가정 '신박한 에너지 정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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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울산시 동구 긴급위기보호아동 위탁 저소득층 가정을 저에너지 고효율주택으로 고치는 '신박한 에너지 정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박한 에너지 정리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에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창호·LED조명·장판·도배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지역 일자리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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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울산시 동구 긴급위기보호아동 위탁 저소득층 가정을 저에너지 고효율주택으로 고치는 '신박한 에너지 정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박한 에너지 정리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에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창호·LED조명·장판·도배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지역 일자리도 창출한다.
동서발전은 2021년부터 시작해 지난 2년간 울산시와 동해시 총 10곳에서 신박한 에너지 정리사업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이번 11호 수혜가정은 울산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면 편리하면서 에너지효율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본업과 연계한 에너지복지를 향상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에너지비용 절감과 탄소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기습적인 한파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3100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전달하는 등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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