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무인기 영공침범…테러 대비해야" 윤희근, 인천청 방문

박아론 기자 2023. 1. 11.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1일 "북한 무인기 영공침범을 비롯해 테러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인천경찰청을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경찰청장 국민체감 약속 3호로 건설현장 집단불법행위 근절을 지정 선포하고,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오랜 관행처럼 이어져 온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엄단할 것"이라고 했다.

윤 청장은 이날 의견 청취 후 고 정옥성 경감과 인천 순직 경찰 추모비를 참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11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사무실을 방문해 2022년 최우수 피해자 보호관으로 선정된 안상욱 경감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경찰청 제공)2022.1.11/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은 11일 "북한 무인기 영공침범을 비롯해 테러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인천경찰청을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대비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경찰서, 시설간 유기적 공조 체계를 확립해 유사 시 한치의 오차도 없도록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경찰청장 국민체감 약속 3호로 건설현장 집단불법행위 근절을 지정 선포하고,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오랜 관행처럼 이어져 온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엄단할 것"이라고 했다.

윤 청장은 이날 의견 청취 후 고 정옥성 경감과 인천 순직 경찰 추모비를 참배했다. 또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사무실을 방문해 2022년 최우수 피해자 보호관으로 선정된 안상욱 경감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가스공사 송도 LNG기지를 방문했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