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소기업 37% "설 자금 사정 나빠"...상여금은 평균 40만원

이지혜 2023. 1. 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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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3곳 중 1곳 이상은 지난해 설과 대비해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 '2023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작년 설 대비 최근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는 응답이 36.6%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설자금 수요조사와 비교하면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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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뉴스 방송화면 캡쳐
중소기업 3곳 중 1곳 이상은 지난해 설과 대비해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 ‘2023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작년 설 대비 최근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는 응답이 36.6%에 달했습니다. 이는 ‘작년과 다르지 않다’(34.9%)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난 겁니다. 지난해 설자금 수요조사와 비교하면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중소기업 5곳 중 2곳 정도만 설 상여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40만원 수준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중소기업 800개를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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