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中 단기비자 제한, 국민 보호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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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중국발 한국행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한 것은 외교 문제도 경제 통상 문제도 아닌 자국민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하고 전염병이 창궐한다면 국민 보건이 무너질 뿐 아니라 양국 간 경제 통상도 있을 수 없고 안보까지 흔들리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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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중국발 한국행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한 것은 외교 문제도 경제 통상 문제도 아닌 자국민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하고 전염병이 창궐한다면 국민 보건이 무너질 뿐 아니라 양국 간 경제 통상도 있을 수 없고 안보까지 흔들리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출입국 문제는 상황에 따라 과학적 근거에 의해서만 판단하는 것이라며 양국이 불편한 관계를 지속하지 않도록 외교부가 중국 측에 설명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업무보고에서 비공개로 논의된 한일관계 개선 방안과 관련해 강제징용 문제는 피해자 측과 계속 협의하고 민간협의회 등을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피해 당사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한일관계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안보실 2차장 아래 방산수출을 위한 지휘부를 팀 형식으로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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