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서 반소드 꺾고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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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4위 안세영(21·삼성생명)이 국제배드민턴연맹(BWF) 2023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28위 말비카 반소드(인도)를 2-0(21-9 21-13)으로 물리쳤다.
반면 여자복식의 이소희(29)-신승찬(29·이상 인천국제공항)조는 중국의 두위에-시아유팅조에 0-2(19-21 20-22)로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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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세계랭킹 4위 안세영(21·삼성생명)이 국제배드민턴연맹(BWF) 2023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28위 말비카 반소드(인도)를 2-0(21-9 21-13)으로 물리쳤다.
올해 첫 BWF 월드투어 대회에 출전한 안세영은 첫 경기에서 자신보다 한 수 아래의 상대를 만나 손쉽게 이기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안세영은 이제 세계 랭킹 33위인 고진웨이(말레이시아)와 8강 진출을 두고 겨룬다.
아울러 여자 복식 1회전에 나선 백하나(23·MG새마을금고)-이유림(23·삼성생명)조는 태국의 종골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조를 2-1(21-15 17-21 21-16)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혼합 복식의 서승재(26·국군체육부대)-채유정(28·인천국제공항)조도 홍콩의 리춘헤이 레기날드-응체즈야우 조를 2-0(21-17 26-24)으로 제압하며 1회전을 통과했다.
반면 여자복식의 이소희(29)-신승찬(29·이상 인천국제공항)조는 중국의 두위에-시아유팅조에 0-2(19-21 20-22)로 져 탈락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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