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에이스’ B.페르난데스와 데 브라위너의 뒤를 받치는 조력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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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더비의 중원을 화려하게 만드는 두 선수.
챔피언스리그 3연패라는 커리어를 가진 카세미루는 페르난데스의 뒤쪽을 안정적으로 만들 뿐 아니라 이번 시즌 2골과 2개의 도움이라는 쏠쏠한 공격포인트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엘링 홀란드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리그 도움 선두에 올라 있는 데 브라위너.
이처럼 데 브라위너가 공격에 몰두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조력자는 바로 로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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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경택·장하준 영상기자]맨체스터 더비의 중원을 화려하게 만드는 두 선수. 이 두 선수 뒤에는 든든한 조력자들이 있습니다.
이번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2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중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명실상부 맨유의 에이스입니다. 날카로운 킥과 자로 잰듯한 패스. 페르난데스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맨유의 공격을 지휘했습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의 뒤쪽은 자주 불안했습니다. 프레드와 스콧 맥토미니는 안정적으로 페르난데스를 받쳐주지 못하며 비판을 받아왔는데요. 그러던 중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주 듬직한 조력자가 합류했습니다. 그 선수는 바로 레알 마드리드 출신의 카세미루.
챔피언스리그 3연패라는 커리어를 가진 카세미루는 페르난데스의 뒤쪽을 안정적으로 만들 뿐 아니라 이번 시즌 2골과 2개의 도움이라는 쏠쏠한 공격포인트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맨시티의 케빈 데 브라위너 역시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인데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엘링 홀란드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리그 도움 선두에 올라 있는 데 브라위너.
이처럼 데 브라위너가 공격에 몰두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조력자는 바로 로드리입니다. 로드리는 수비형 미드필더답게 기본적으로 수비 능력이 좋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발밑으로 공격진에 볼을 배급해주는데요.
치열한 중원 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보이는 맨체스터 더비. 과연 이번 경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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