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행위 특별 단속

최종필 2023. 1. 11.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이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구역 내 환경오염 불법 배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에 나선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설 연휴 지역을 방문하는 분들께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관리 등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폐수업체 28개소 등 총 89개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오염 우려 지역 집중 감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이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구역 내 환경오염 불법 배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에 나선다.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7일간이다. 연휴 전인 20일까지는 사업장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이어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에는 산업단지 배출업소와 하천 주변 순찰을 강화하며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061-760-5114)을 운영한다.

관내 산업단지 주변 오염의심 사업장 시설과 하천 등을 중심으로 집중감시를 편다. 상황실 신고 접수 시 즉각 대응에 나서 중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설 연휴 지역을 방문하는 분들께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관리 등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폐수업체 28개소 등 총 89개소다. 광양경제청은 이들 사업장에 대해 사업장 별로 연중 자율 점검토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 최종필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