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 여성용 풀세트 뉴 이존 엘리트 4.0 출시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요넥스가 2023년 신제품 ‘NEW EZONE ELITE 4.0(뉴 이존 엘리트 4.0)’ 클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뉴 이존 엘리트 클럽은 초보 여성 골프들의 고민인 비거리, 방향성, 그리고 가성비를 한 번에 해결해 줄 풀세트 클럽이다.

뉴 이존 엘리트는 드라이버, 우드(#5), 유틸리티(#4), 아이언(#6~P,A,S), 퍼터 총 11개 구성으로 출시된다. 이번 뉴 이존 엘리트의 가장 큰 특징은 옥타포스 네오(OCTAFORCE NEO) 구조를 적용해 골프 클럽의 저중심화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여성 골퍼들이 볼을 쉽게 띄우고 안전하게 비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기존 이존 엘리트 3.0 버전보다 스위트 스폿을 10% 가량 확대해 정타가 맞지 않더라도 비거리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드라이버에는 세로연마법을 적용해 사이드 스핀을 최대한 줄이고 직진성을 향상해 초보 여성 골퍼들의 방향성 고민까지 덜어 줄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주요 포인트이다.

요넥스코리아 관계자는 “보통 남성 고객들은 여러 브랜드에서 마음에 드는 클럽을 하나씩 구매하는 반면, 여성 고객들은 동일한 브랜드에서 클럽을 준비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부분에 착안해 여성용 풀세트 클럽을 준비했다”며 “이번 2023년도 버전에서도 여성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많은 초보 골퍼들에게 대중적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미희 (joom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