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공공부문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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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겨울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11일 서울역에서 '대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10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에너지 사용량을 이전 3개년도 겨울철 월평균 사용량보다 10% 줄이는 목표를 달성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국가적 과제에 동참해 뿌듯한 마음"이라며 "겨울 에너지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2023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절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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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겨울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11일 서울역에서 ‘대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10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감 노력을 알리고 국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부발전 직원들은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무릎담요와 일회용 손난로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전열기 사용 자제, 불필요한 조명 줄이기, 미사용 가전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을 당부했다.
서부발전도 사옥의 난방온도를 17℃ 이하로 유지하면서 근무시간 중 개인 난방기 사용을 금지하고 실내조명을 30%에서 최대 50%까지 소등하는 등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5대 실천강령’을 이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에너지 사용량을 이전 3개년도 겨울철 월평균 사용량보다 10% 줄이는 목표를 달성했다. 올해도 목표달성을 위해 본사와 사업소 모두 에너지 다이어트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국가적 과제에 동참해 뿌듯한 마음”이라며 “겨울 에너지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2023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절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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