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전국 돌며 봉사해 나눔 문화 정착 뒷받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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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전국 곳곳을 돌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우리 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새마을운동중앙회 초청으로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대학생 봉사자 등과 급식 봉사에 참여한 가운데 "1970년대에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발전시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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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봉사 후 서문시장 방문
재기한 상인 만나 응원도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전국 곳곳을 돌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우리 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새마을운동중앙회 초청으로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대학생 봉사자 등과 급식 봉사에 참여한 가운데 "1970년대에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발전시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이 새마을운동회의 노란 후드티를 입은 두 번째 날임을 언급한 김 여사는 급식 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김 여사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어르신 120여 명께 식사를 대접하며 일일이 "맛있게 드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또 식사 중인 어르신들에게 "더 필요한 건 없으신지", "맛은 어떤지" 등을 물으며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김 여사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목도리와 덧버선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고, 배식 봉사활동 이후 서문시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고른 양말 300켤레를 추가로 전달했다.
봉사활동 이후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응원한 김 여사는 설 명절 준비를 위한 여러 물품과 식자재, 현장에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구매했다.
특히 김 여사는 IMF 사업 실패를 겪고 18년간 서문시장에서 노점을 운영하다 지난해 7월 정식 점포로 재기에 성공한 양말가게에 들러 해당 가게 사장을 응원했다.
이외에도 김 여사는 서문시장에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는 시장의 명물 점포들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음식을 맛보면서 소상공인, 시민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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