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백화점 면세점, 일회용 쇼핑백 줄여 취약계층 지원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백화점 면세점, 일회용 쇼핑백 줄여 취약계층 지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일회용 포장 쓰레기를 줄여 절감 비용을 매년 사회취약계층에게 기부할 계획입니다.

고객이 온라인몰에서 면세품을 살 때 일회용 쇼핑백을 받지 않겠다고 선택하면, 쇼핑백 비용이 상생 기금으로 적립됩니다.

▶ 화성산업, 메리츠자산운용 2대 주주 된다

대구지역 건설기업 화성산업이 사모펀드 운용사 KCGI, 일명 '강성부 펀드'와 손잡고 메리츠자산운용 지분 100%를 공동 인수했습니다.

금융당국 승인이 나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해 경영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화성산업은 지분 인수를 통해 사업 확장과 수익 구조 다변화 등을 꾀할 계획입니다.

▶ 삼성바이오, 국내 최초 '테라 카르타 실' 인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영국 왕실이 주도하는 기후변화 대응 모임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가 수여하는 '테라 카르타 실'을 받았습니다.

'테라 카르타 실'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한 기업들에게 주어지며 올해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외에도 애플, 사노피 등 19개 기업이 수상했습니다.

▶ SPC, 전체 사업장에 안전점검 앱 도입

SPC가 던킨, 파리크라상 등 전체 사업장에 안전점검 시스템 앱을 도입합니다.

안전관리자는 앱을 통해 안전 점검리스트를 확인하고, 안전 교육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SPC는 앱 도입으로 안전 점검 누락을 막고, 안전 문제가 발생시 즉각 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구찌, 서울영상광고제서 '아름다운 서울상' 수상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구찌가 제작한 영상 '구찌 가든 피렌체 투 서울'편이 2022 서울영상광고제에서 특별상인 '아름다운 서울상'을 받았습니다.

이 영상은 열기구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한국으로 여정을 떠나는 내용으로, 서울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화성산업 #삼성바이오 #SPC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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