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종군 의미” 삼성 오승환, 2023시즌 연봉 구단에 백지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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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마무리투수 오승환(41)이 2023시즌 연봉을 구단에 백지위임했다.
오승환의 2022시즌 연봉은 16억 원이었다.
오승환은 2022시즌 57경기에 등판해 6승2패31세이브, 평균자책점(ERA) 3.32를 기록하며 팀의 뒷문을 지켰다.
오승환은 2023시즌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현재 370세이브)와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492세이브)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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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단에 따르면, 오승환은 최고참 선수로서 지난해 팀의 포스트시즌(PS) 진출 실패에 책임을 느꼈다. 또 올 시즌 개인과 팀이 반등하기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의미로 연봉 백지위임 의사를 전했다. 오승환의 2022시즌 연봉은 16억 원이었다.
오승환은 2022시즌 57경기에 등판해 6승2패31세이브, 평균자책점(ERA) 3.32를 기록하며 팀의 뒷문을 지켰다. 그러나 승부처였던 7월 7경기에서 ERA 12.79(2패)로 무너지는 등 7차례 블론세이브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오승환은 2023시즌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현재 370세이브)와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492세이브)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10일 구단의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조기 출국한 그는 2월 스프링캠프 이전까지 꾸준히 개인훈련을 하며 새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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