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시군 대표 축제 선정 사계절 축제도시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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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지사 김관영)가 올해 중점 육성할 경쟁력있는 지역 대표성 축제 38개를 선정하는 등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한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12월 축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열고 향토·문화·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시군 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10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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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별 맞춤형 사전 컨설팅 등 지원 지역경제활성화로 연결
전라북도(지사 김관영)가 올해 중점 육성할 경쟁력있는 지역 대표성 축제 38개를 선정하는 등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한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12월 축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열고 향토·문화·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시군 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10개를 선정했다.
2023년 시군 대표축제 14개는 '△(대표축제) 임실N치즈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최우수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정읍구절초꽃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진안홍삼축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순창장류축제 △(우수축제) 익산서동축제,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고창모양성제, 부안마실축제 △(유망축제) 전주비빔밥축제, 남원흥부제' 이다.
전라북도는 올해 도민 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 상품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도내 축제를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정 축제에 도비 보조금 지원과 함께 축제별 맞춤형 사전컨설팅, 축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우수축제 벤치마킹 등의 지원을 병행한다.
더불어 축제 기획단계부터 종료 후까지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를 지원해 축제 내실화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올해 축제관광객 200만 명을 목표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도만의 이색적인 축제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차별화된 축제 개최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활력이 넘치는 전라북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2023년 축제로 뜨거워질 전북에서 4계절 내내 새로움과 다양함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2022년 시군 대표축제 방문객만 120만 명이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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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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